고관절 골절 막고 안전손잡이 달아 실내 낙상 줄이는방법
부모님 댁을 둘러보다가 노인 낙상 사고 방지와 실내 낙상 예방 수칙 무엇부터 챙겨야 할지 고민하며 화장실 바닥을 조심스레 짚어본 적 다들 있으실 텐데요. 집안은 평소 가장 익숙하고 안전한 곳이라 방심하기 쉽지만 젖은 타일이나 낮은 문턱 하나 때문에 어르신들이 크게 다쳐 앓아눕는 일이 잦더라고요.
큰 수술로 이어지기 쉬운 실내 위험 요소들을 꼼꼼히 덜어내고 집안 환경을 편안하게 가꾸는 좋은 방법을 하나씩 풀어드릴게요.
노인 낙상 사고 위험 요인 4가지
실내 안전을 보살피는 일은 계절 옷 정리할 때 바닥에 흩어진 짐들을 말끔히 치워 발 디딜 틈을 넓히듯 생활 동선의 걸림돌을 먼저 걷어내는 것에서 출발해요. 스마트폰 배터리 잔량을 관리하듯 어르신의 하체 균형 감각을 고려해야 하는데, 사소한 미끄러짐 하나가 돌이키기 힘든 고관절 부상으로 이어지는 셈이죠.
화장실은 물기가 마를 날이 없어 집 안에서 가장 넘어지기 쉬운 장소예요. 찌개 간 맞추기처럼 밑바탕이 탄탄해야 균형을 잡듯 발바닥이 바닥에 착 달라붙어야 안심인데, 타일 표면의 얇은 물막이 신발 바닥을 미끄러뜨리더라고요.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엉덩방아를 찧으면 단단한 변기 모서리나 벽에 부딪혀 큰 골절을 입기 십상이랍니다.
방과 거실 사이에 솟아있는 낮은 문턱이나 가전제품 전선은 눈이 어두운 어르신들의 발걸음을 낚아채는 덫이 돼요.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리는 근력이 약해져 발끝을 바닥에 스치듯 걷다 보니 1센티미터 남짓한 턱에도 중심이 앞으로 쏠려 바닥으로 고꾸라지기 쉬워요.
새벽에 잠에서 깨어 어스름한 어둠 속에서 벽을 짚고 걷다가 가구 모서리에 발을 헛디디는 사고가 빈번해요. 갑자기 일어났을 때 생기는 기립성 어지럼증과 흐릿한 시야가 겹치면서 발밑의 장애물을 미처 보지 못하고 털썩 주저앉게 된답니다.
골다공증으로 뼈 밀도가 낮아진 상태에서는 가벼운 충격에도 엉덩이관절이 쉽게 부러져요. 수술 후 오랜 시간 침대에 누워 지내다 보면 폐렴이나 욕창 같은 합병증이 찾아와 전신 기력이 급격히 떨어질 위험이 커져요.
실내 낙상 예방 집안 정비하는방법

비싼 공사를 벌이지 않아도 손잡이와 안전 매트 몇 가지만 갖추어두면 부모님의 발걸음을 든든하게 받쳐줄 수 있어요.
어르신 안전 지키는 실천 3단계
샤워 공간과 변기 앞쪽에 배수 구멍이 숭숭 뚫린 고무 매트를 빈틈없이 깔아두고 샤워 후에는 스퀴지로 바닥 물기를 바로 쓸어내 보세요.
앉았다 일어설 때 체중을 편하게 실을 수 있도록 변기와 벽면, 신발장 입구에 손으로 꽉 쥘 수 있는 일자형 손잡이를 단단히 고정해 보세요.
스위치를 찾느라 손을 더듬거리지 않도록 발걸음이 닿는 복도 모서리와 발치에 동작 감지 무선 센서등을 부착하며 하루를 매듭지어보세요.
굽이 높거나 헐렁한 슬리퍼는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오히려 헛디딤을 부추길 수 있어요. 발바닥 전체에 실리콘 논슬립 패드가 촘촘하게 박힌 미끄럼 방지 전용 덧버선이나 양말을 신겨드리는 편이 발목에 무리 없이 착 감겨 효과를 더 잘 보려면 선택하기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부모님의 걷는 길목을 다정하게 살펴 위험을 미리 치워주는 작은 정성이 평온한 노후를 지켜내는 든든한 밑거름이 돼요. 오늘부터 노인 낙상 사고 방지와 실내 낙상 예방 수칙 잊지 마시고 손잡이 달고 매트 까는방법을 편하게 실천해 보시면서 한결 안심되는 따뜻한 집을 가꾸어보세요.